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분기별로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 4회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치 정규 배당을 발표하여 연간 9조 6000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2020년에는 3년간 발생한 잉여 현금의 50%인 10조 7000억 원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정규 배당은 연간 9조8000억원으로 매년 배당이 지급됐지만 올해 실적 부진으로 특별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
◇ 배당금 지급일
올해를 기준으로 배당기준일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각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0일이며 배당기준일에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일은 1분기 5월 17일, 2분기 8월 16일, 3분기 11월 15일 예정 4분기 2024년 4월 중순 예정입니다.
구분 | 배당락일 | 배당기준일 | 지급일 | 배당금 |
1분기 | 3월 30일 | 3월 31일 | 5월 17일 | 361원 |
2분기 | 6월 29일 | 6월 30일 | 8월 17일 | 361원 |
3분기 | 9월 29일 | 9월 30일 | 11월 16일 ~ 20일 | 361원 |
4분기 | 12월 28일 | 12월 29일 | 2024년 4월(예상) | 361원(예상) |
※ 배당락일 계산
우리가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위 표에 나타난 기준일을 기준으로 영업일 2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여야 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준일이 쉬는 날이면 기준일이 하루 전날로 앞당겨집니다. 쉬는 날이 계속되면 영업일이 될 때까지 기준일이 앞당겨집니다.
그리고 그 권리를 취득하기 위한 마지막 매수일의 다음날이 배당락일이 됩니다. 기준일의 전날이 배당락일이 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락이 걸린 후에는 주식을 아무리 많이 사더라도 권리를 취득할 수 없습니다.
※ 배당기준일 지급일 차이
기준일과 지급일은 서로 다른데요. 기준일은 '정산금 지급의 기준이 되는 날'이고, 지급일은 '계좌에 실제로 입금된 날'입니다. 물론 은행업무 처리 전산 과정에서 지급 예정일보다 며칠 늦게 입금되는 경우도 있지만 시스템이 빠른 우리나라의 특성상 대부분 제때 입금됩니다.
◇ 배당금 조회 방법
검색창에 '삼성전자 배당조회'를 검색합니다.
회원가입 절차는 5단계로 약관동의 - 본인확인 - 주주인증 - 정보입력 순으로 따라가시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회원가입이 완료된 후 홈페이지로 돌아와 마이페이지 - 배당조회 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조회하시게 되면 배당금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보고서 확인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삼성전자'를 검색하면 배당금 결정 및 지급보고서는 물론 기업설명회 개최안내, 최대 주주 변동상황, 임원 및 주요 주주 상황, 특수 관계인과의 내부거래, 분기보고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