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다시 회복하면서 이용자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철도 서비스를 목표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고객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춘 철도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승차권 예매 시스템 운영 부문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경영 효율을 높이고 임산부와 장애인의 열차 할인 간편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인증 시스템 적용 및 QR코드 검표나 간편결제 수단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 개선 등 편리한 철도 이용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항공권·승차권·숙박·렌터카 예약까지 한번에 '통합예약서비스'로 편리함 UP!
현재 코레일톡에서는 열차 승차권과 함께 숙박, 대중교통, 렌터카, 카셰어링, 관광택시, 각종 관광지 입장권 등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통합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아니라 승하차를 위한 교통약자 도우미 신청과 차내 열차 승무원 호출,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채팅 상담도 가능합니다.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면 바로 푸시 알림으로 안내하고 실시간 열차 도착 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달부터는 전국 75개 기차역 주차장 요금을 코레일톡에서 결제하는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도착하는 열차 시간에 맞춰 주차 시간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요금을 미리 지불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이번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자유석 셀프 검표는 출퇴근 시간에 운영되는 KTX 자유석에서 QR코드를 찍는 방식으로 셀프 검표를 하고 나면 자유석도 지정석처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석 : 출퇴근 시간에 지정된 호차의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 자유석은 평일에만 운영되며 운임은 일반요금에 5% 할인된 요금)
이에 더해 구매한 승차권을 종이 대신 휴대폰 알림톡이나 문자로 간편하게 전송받을 수 있는 웹 승차권 발송 서비스를 시범운영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는 노인, 어린 자녀, 장애인 등 다른 사람이 승차권을 대신 예매하여 전달할 수 있는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코레일 멤버쉽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에게도 모두 전달 가능)와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우대 예약 서비스(IT 취약계층을 위한 상담원 자동 배정 및 전화로 승차권 예약, 결제 후 문자로 승차권을 받는 제도)도 신청방식을 간편화시키고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항공 철도 연계 발권 서비스 레일&에어가 지난 6월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항공권을 예약할 때 KTX 승차권 동시 예매와 서울역과 인천공항역 간 운행하는 공항철도 승차권도 함께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기차여행 만들기